올해로 45회를 맞이한 ENVEX2024(ENVironmental EXhibition)은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로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독일을 비롯한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개막
6월 3일~5일 물·대기관리 등 녹색기술 전시
독일·스위스·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 기업
285개 국내외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2천여점 전시 해외등 4만 4천여명 방문예상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회 중 역사가 가장 긴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문 전시회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를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ENVEX2024(ENVironmental EXhibition)은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로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45회 전시회에는 독일을 비롯한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관 침수 예방과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공개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 선별 로봇을 비롯한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과 바이오가스 이용설비 등을 소개하고,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국가 전시관에서는 하수관 침수 예방과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세미나·포럼)가 마련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확산하여 녹색 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2027년까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수주‧수출 100조 원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