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TS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천드론자격센터(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지역거점별 TS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드론 영상 촬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TS, 사고 현장 드론 활용데이터 확보한다
도로·철도·항공 사고 현장 드론 촬영 조사
지역거점별로 드론촬영 전문가 20명 양성
교통사고 현장에서 드론 영상 촬영으로 사고잔해와 사상자 및 실종자를 찾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도로·철도·항공 사고 발생 시 TS 지역거점별 드론 촬영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사고 현장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TS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천드론자격센터(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지역거점별 TS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드론 영상 촬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드론 영상 촬영으로 사고잔해와 사상자 및 실종자를 찾고, 사고 현장의 지형 특색에 따른 구조·구난을 비롯한 피해 상황과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론 촬영으로 수집된 사고 현장 사진과 영상데이터 교통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대책
특히, 이번 교육은 ▲ 드론 기본 구성요소와 기능 ▲ 국내·외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 ▲드론 기본 조작법(이·착륙, 방향 전환, 고도조절 등) ▲ 효과적인 영상 촬영기법(카메라 설정, 촬영 각도, 비행경로 등) ▲ 촬영 영상 편집 기술(소프트웨어 사용법, 영상 편집 등)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TS는 앞으로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된 사고 현장 사진과 영상데이터를 향후 교통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TS는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도로·철도·항공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분석 및 예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한 권용복 이사장은 “드론 영상 촬영 전문인력 운영으로 TS의 교통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