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오는 10일 동해선 전철화 사업의 포항∼동해구간(총길이 172.8km) 전차선로에 시 운전 열차 운행을 위한 전기 공급을 시작한다.
철도노선의 시설물에 대한 시 운전을 거친 뒤 올해 12월 개통할 계획인 영남본부는 전차선로 전기 공급 전 인근 주민과 열차 승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철도노선의 시설물에 대한 시 운전을 거친 뒤 올해 12월 개통할 계획인 영남본부는 전차선로 전기 공급 전 인근 주민과 열차 승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포항∼동해구간 172.8km 전차선로에 시 운전
시 운전 열차 운행 계획 대비, 차질 없는 순항
국가철도공단영남본부 10일 동해선 전기공급
철도노선 시설물 확인하고 12월 개통할 계획
전기 공급전 인근 주민과 열차 승객안전홍보
10일 전차선 전기 공급되는 포항∼동해구간 거주 주민과 승객 안전 홍보와 캠페인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오는 10일 동해선 전철화 사업의 포항∼동해구간(총길이 172.8km) 전차선로에 시 운전 열차 운행을 위한 전기 공급을 시작한다.
포항∼동해구간 전차선로에 전기를 공급한 후 신설 철도노선의 시설물에 대한 시 운전을 거친 뒤 올해 12월 개통할 계획인 영남본부는 전차선로 전기 공급 전 인근 주민과 열차 승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 5월 20일부터 선로·도로변에 현수막 설치를 비롯한 지역방송사 홍보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전차선로에 전기가 공급되면 2만 5,000V 특고압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감전 위험이 크다”면서 선로 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차선로 주변 작업 전에는 철도공단 영남본부(051-664-5121)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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