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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료 취약 농촌 주민 건강 증진에 규모 키운 ‘농촌 왕진 버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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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료 취약 농촌 주민 건강 증진에 규모 키운 ‘농촌 왕진 버스’ 운영 시작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6.11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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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지역 주민 대상으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 충남도가 도내 농촌 주민 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농촌 왕진 버스는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농촌 왕진 버스 국가 공모 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29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방비·농협중앙회 등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공주시 사곡면 지역 주민 농촌 왕진 버스시작

병의원, 약국 등 부족한 농촌에 의료서비스시행

의료 취약 농촌 주민들 건강 증진·삶의 질 향상

국가 공모 사업 통합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12개 시군 29개소에 사업비 7억여 원이 선정돼

 

 

연말까지 의료 취약 주민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연말까지 의료 취약 주민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연말까지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농촌 왕진 버스운행

공주시 사곡면 지역 주민 대상으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 충남도가 도내 농촌 주민 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농촌 왕진 버스는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농촌 왕진 버스 국가 공모 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29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방비·농협중앙회 등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11일 공주 사곡면 찾은 농촌 왕진 버스의 의료서비스
11일 공주 사곡면 찾은 농촌 왕진 버스의 의료서비스

지난해 10개 시군 12회 진행에서 올해는 지방비 등을 포함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해 5억여 원을 증액하면서 사업 대상지도 당진 신평면, 공주 사곡면, 부여 세도면, 논산 노성면 등 도내 의료·교통이 취약지역 29개소로 확대했다.

 

지방비 포함 2배 확대된 올 사업은 당진 신평면 등 도내 의료·교통이 취약지역 29개소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독거노인 등이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등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치매 환자 등도 포함했다.

농촌 주민의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며, 주요 내용은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진 물리치료 침 치료 등의 의료 검진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의 한방 치료 연계를 위해 사업 운영 기관인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직접적인 검진 외에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적절한 질병 예방법도 설명하고 교육한다.

대상 지역 내 농협 인근에서 운영 중인 검진 장소까지 이동 버스를 주기적으로 운행해 검진이 끝난 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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