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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옥산JCT∼목천IC 2025년 11월까지 교통전환

6월 19일오전6시 서울방향, 28일오전6시 부산방향

옥산JCT~목천IC 구간(천안호두 휴게소 인근)우회로

동천안분기점 공사위해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

2025년 11월까지 제한속도 100→80km/h 안전 운행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동천안분기점 공사 관계로 경부고속도로 옥산JCT∼목천IC 일부 구간(1.5km)을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과 아울러 최고속도도 80km/h로 하향됐다.

서울 방향은 6월 19일 06시부터, 부산 방향은 6월 28일06시부터 교통이 전환되는 해당 구간의 임시도로는 2025년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우회 구간은 현재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과 경부고속도로를 접속하는 데 필요한 동천안분기점 공사 구간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기존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 주요 도시와 행정수도 세종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통 전환으로 인해 옥산JCT～목천IC 구간의 제한속도가 100→80km/h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