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와 고양특례시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등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동시에 개최해 국제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는 23개국 회원국이 가입한 아시아 대양주 지역의 유일한 도로 기술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가 회장국을 맡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본격 준비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 출범
조직위 기본계획 국제행사 홍보, 세부 프로그램
도로기술발전 선도적역할 관련업 해외진출 기회
2025년 10월 27일~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개최
2025년10월 7일부터 31일 킨텍스 개최, 2025 고양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한국도로공사는 고양특례시와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와 고양특례시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등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동시에 개최해 국제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는 23개국 회원국이 가입한 아시아 대양주 지역의 유일한 도로 기술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가 회장국을 맡고 있다.
도로 기술과 관련이 높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70여 명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국제행사 홍보,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로 기술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 주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 도로대회에서는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콘퍼런스, 세계도로협회(PIARC) 연례회의, 도로교통박람회(ROTREX) 등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도로기술 분야의 세계적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로운영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