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요금소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게 된다.
고속도로 이용 고객은 휴게소나 요금소에서 고장 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납하는 것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휴게시설 운영업체들과 협약에 참여로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 인증 성과를 확보한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자연순환 사업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 친환경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휴게·요금소발폐전기·전자제품 수거와 재활용확대
민·관·정 상호협력이 친환경 자원순환사업 활성화
바로 민간휴게소 운영업체 배출이 Scope 3 인증
고속도로 휴게소와 요금소 통해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도 탄소 감축에 크게 기여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판교에 소재한 EX-스마트센터에서 E-순환거버넌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요금소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게 된다.
고속도로 이용 고객은 휴게소나 요금소에서 고장 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납하는 것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휴게시설 운영업체들과 협약에 참여로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 인증 성과를 확보한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자연순환 사업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직접 통제 범위 밖의 모든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Scope 3 인증은 바로 민간휴게소 운영업체 배출량이고, 이는 직접적인 통제 범위 밖에서 이뤄지고 있다.
고객과 민간기업이 동참하는 협력체계 구축해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은 “2050년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