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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페달 오조작 사고방지 기술개발 시동...사고방지 기술 국제기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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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페달 오조작 사고방지 기술개발 시동...사고방지 기술 국제기준 공유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6.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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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상반기 ‘첨단모빌리티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제작사 간담회’ 논의 사항 일환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및 국제동향’ 세미나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약 11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동향 및 기술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유럽과 일본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기술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국제기준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

TS, 페달 오조작 방지 및 평가기술개발 기획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과제 실시... 8월완료 예정

202312월 페달 오조작 사고방지 기술개발착수

국내외 페달 오조작 사고방지 국제기준 기술 공유

 

 

Patrick Seiniger ACPE의장 등 국내ㆍ외 제작사 및 해외 전문가 참석
Patrick Seiniger ACPE의장 등 국내ㆍ외 제작사 및 해외 전문가 참석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및 국제동향세미나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상반기 첨단모빌리티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제작사 간담회논의 사항 일환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및 국제동향세미나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1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UN WP29.)산하 페달 오조작(ACPE) 전문가 기술그룹 회의와 연계된 이번 세미나는 Patrick Seiniger ACPE의장 등 국내ㆍ외 제작사 및 해외 전문가가 참석했다.

11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동향 및 기술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유럽과 일본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기술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국제기준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

 

페달 오조작 방지 및 평가 기술개발 기획 연구에 착수한 TS는 올 8월 말까지 완료 선언

UN WP29 ACPE분과 Patrick Seiniger 의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가속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평가 방법 개정 시기와 향후 도입 계획 등을 설명했고, 도요타자동차 소속 페달 오조작 기술 전문가인 Takuya Kaminade는 일본 내 다양한 차종에 적용했던 빅데이터를 활용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사고 예방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TS와 서울경찰청, 현대자동차에서는 국내 사고 현황과 관련하여 페달 오조작 관련 교통사고 통계를 비롯한 사고 조사 및 분석 결과, 기술개발 현황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및 평가 기술개발 기획 연구에 착수한 TS는 올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자동차 안전 관련 국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해서 국내외 전문가 등 공공-민간 간의 협업을 강조한 TS 권용복 이사장은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수 안전 기술이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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