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흥행으로 쌓은 적립급 모두 기부
포르쉐 AG가 올해도 세 개의 자선 사업 단체에 총 911,000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포르쉐 AG는 킨더헤르첸 레텐(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인터플라스트 독일에 각각 350,000 유로를, 페리 포르쉐 재단에 211,000 유로를 지원해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한다.
포르쉐는 르망 24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750유로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지난 주말(6월 15일/16일)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은 르망 24시에서 3대의 포르쉐 963 차량으로 833랩을 완주하며 총 624,750 유로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바퀴를 더 주행한 기록으로, 모은 적립금은 이번 기부에 모두 사용됐다.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 (Michael Steiner)는 “2023년 시작된 ‘레이싱 포 채리티 (Racing for Charity)’ 사업은 포르쉐의 정체성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항상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150개 이상의 후원 프로젝트에 기여한 포르쉐는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문제, 교육 및 과학 등 다섯 개 핵심 영역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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