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준공영제 10개 노선은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과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한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노선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광역 공공버스 5개 노선 신설하기 위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도내 간을 운행할 신규 노선 5개를 선정했다.
신규 노선 13개를 신청받은 경기도는 5개 노선을 선정했고, 앞으로 이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올 광역버스 준공영제 10개 노선 선정
신설노선 8개 및 민영제→준공영제 전환 노선 2개
2024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빠르면 올해 말 개통돼
경기도, 2024년 광역공공버스 도내간 5개노선 신설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도내 간 신규 노선 5개 선정
노선입찰 후 사업자 선정 후 2025년 6월 운행 목표
대광위,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 지역 간 연결성과 혼잡도 비중 10개 준공영제 선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빠른 서울 출근길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을 선정하고, 경기도는 도내를 운행할 광역 공공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한다.
먼저, 대광위 준공영제 10개 노선은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과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한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노선이다.
신설 노선은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고,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는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신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개최한 경기도는 2024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 선정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광역 공공버스 5개 노선 신설하기 위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도내 간을 운행할 신규 노선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노선이다.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 노선 13개를 신청받은 경기도는 5개 노선을 선정했고, 앞으로 이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지속적인 광역 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