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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험료 최저가 ‘공제 보험’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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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험료 최저가 ‘공제 보험’상품 출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6.2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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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배달종사자가 가입해야 하는 유상 운송용 보험료를 인하해서 가입률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공제 보험상품’ 중 ‘시간제 보험’ 출시를 우선 승인했다.
비영리 조합의 특화된 보험상품은 배달종사자가 실제 배달을 수행하는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를 과금하는 등 상품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 위주로 산정됐다.
시간제 공제 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 상품은 시중 보험상품 대비 16%~32% 저렴하기 때문에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8월 말 출시 예정인 유상 운송용 연/월(30일) 단위 공제보험 또한 연간 178만 원 수준에서 공제 가입은 연간 120만 원 수준으로 절감시켜 준다.
이를 배달플랫폼 A社 배달종사자의 현행 시간제 보험 평균 보험료와 대비하면 16.2% 저렴하고, 만 40세, 중형(100cc 초과 260cc 이하), 할인할증 11Z 등급, 기명 1인 한정, 책임보험 기준은 32%나 저렴하다고 한다.
정부와 조합은 이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2022년 이륜차 유상 운송용 보험 가입 비율 38.7%인 보험 가입 문턱 낮추는 게 우선 목표다.

국토부 공제 보험상품시간제 보험우선 출시

실제 배달한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를 산정한 제도

178만원 보험료 8월출시 /월 공제보험 120만 원

보험사대비 평균 16~32% 저렴한 배달종사자 보험

배달종사자 보험료 낮춰서 유상운송 보험가입 높여

 

 

이륜차 보험료 최대 32% 낮춘 배달종사자 공제보험
이륜차 보험료 최대 32% 낮춘 배달종사자 공제보험

 

625일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 유상 운송용 공제 보험상품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배달종사자가 가입해야 하는 유상 운송용 보험료를 인하해서 가입률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공제 보험상품시간제 보험출시를 우선 승인했다.

이륜차 보험료와 가입 제고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하 조합)625일 첫 시간제 공제 보험상품을 출시한 거다.

20235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 8(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이 자체적 보상에 집행한다.

이번 시간제 공제 보험상품 출시는 지난 5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성사됐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배달종사자들은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어드리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배달종사자가 실제 배달을 수행하는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를 과금하는 등 상품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한 거다.

시간제 공제 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 상품은 시중 보험상품 대비 16%~32% 저렴하기 때문에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간당 평균 853원 공제보험 714원으로 낮추고, 8월 말 유상 운송용 연/(30) 단위출시

25일 출시된 유상 운송용 시간 단위 공제보험료는 현행 시간당 평균 853원 상당을 공제 상품에서는 714원으로 낮추고, 8월 말 출시 예정인 유상 운송용 연/(30) 단위 공제보험 또한 연간 178만 원 수준에서 공제 가입은 연간 120만 원 수준으로 절감시켜 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 중인 불법 이륜차 단속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 중인 불법 이륜차 단속

이 가격대를 배달플랫폼 A배달종사자의 현행 시간제 보험 평균 보험료와 대비하면 16.2% 저렴하고, 40, 중형(100cc 초과 260cc 이하), 할인할증 11Z 등급, 기명 1인 한정, 책임보험 기준은 32%나 저렴하다고 한다.

정부와 조합은 이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2022이륜차 유상 운송용 보험 가입 비율 38.7%보험 가입 문턱 낮추는 게 주목표다.

현재도 40% 선에 머물러 있는 유상 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매월 납부하는 향후 보험료도 무사고 시 즉각 인하되는 월 단위 보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고, 그간 사고 이력·연령에 따라 보험 가입이 거절되었던 배달종사자들도 누구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민간 보험사 협업 고객센터·현장 출동·대물 손해사정 등 신속한 고품질 보험 서비스를 제공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인하 효과를 즉시 전달하는 이 혜택은 안전 운행 유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이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보상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민간 보험사와 협업한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고객센터·현장 출동·대물 손해사정 등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조합은 배달종사자들의 수요에 특화된 제휴 신용카드, 건강검진 지원, 안전교육 이수 및 운행 기록장치 장착 시 보험료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제휴서비스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제 상품은 각 배달 대행 플랫폼별 모바일 앱 및 공제조합 홈페이지 등을 통해 6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deliveryservice.or.kr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정부 또한 종사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그간 비싼 보험료 때문에 배달종사자들이 보험 가입을 주저해 온 것이 사실이나 이번 출시된 공제 상품은 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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