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점검·소모품 무상교환, 수리비 40% 할인
볼보자동차코리아와 KG 모빌리티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수해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수해 피해로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교체가 필요한 부품에 한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차량 무상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경미한 수해 차량의 시동 조치 등을 지원한다.
KGM은 이 기간 동안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연계를 통해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재해지역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담 작업장을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또한,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KGM 32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된 차량 중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40%를 할인해 주는 수리비 특별할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KGM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침수된 경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견인 조치를 통해 침수 지역을 벗어나 관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해 차량 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은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