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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문화...에어서울 '멍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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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문화...에어서울 '멍행지' 추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7.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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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까지 조선시대 군사의례 공연과 전통공예 체험 행사
다카마쓰등 멍때리기 좋은 ‘힐링 스팟’ 소개, 특가 항공권 판매
5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진행된 전통문화행사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5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3일(금토일) 조선시대 군사의례 공연과 전통공예 체험으로 구성된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시대 군사의례 공연인‘사열, 왕과 조선무예청’은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의 반차도(班次圖) 속 무예청의 군사의례를 역동적으로 재연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에 공연한다. 

또한 18세기 후반 정조 재위시 궁중회화로 유행한 책가도(冊架圖)를 배경으로 조성된 전통공예 체험장인 ‘책가도 그림방’에서는 민화 파우치 및 포스터 제작 등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단독 운항중인 요나고, 다카마쓰의 ‘멍행지’를 소개했다.

‘멍행지’는 ‘멍 때리다’의 ‘멍’과 ‘여행지’의 합성어로, 고즈넉한 일본 소도시의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에어서울이 추천하는 곳이다. 에어서울은 두 지역을 여러 차례 다녀온 임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힐링 스팟’과 이에 어울리는 ‘힐링 푸드’를 선정했다.

우선 요나고에서는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과 인스타그래머블한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센 목장’과 ‘돗토리 사구’, 계절의 흐름에 따른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하나카이로’등을 소개했다. 다카마쓰도 쇼도시마, 나오시마 등 아름다운 섬과 대표 음식 ‘사누키 우동’을 추천했다.

할인항공권 특가도 함께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누구나 요나고, 다카마쓰 노선 5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요나고는 왕복 총액 12만7,700원부터, 다카마쓰는 13만 7,6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제휴,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카드’로 12만원 이상 결제시, 12만원이 캐시백되는 프로모션도 7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어느때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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