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해양 3대 메가 이벤트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연 도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 △2024 보령 컵 국제요트대회 준비상황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6개 연안 시군 부단체장, 3대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 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행사 기간에서 제일 중요한 ‘주차·교통·안전대책’ 등의 보고에 이어, 질의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보령, 대한민국 대표 해양 3대 메가 이벤트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해양3대 메가이벤트 보고회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
2024 보령 컵 국제요트대회 준비 상황 공유·점검
제일 중요한 ‘주차·교통·안전대책’ 등을 집중 보고
폭염·태풍 등 기상 악화 대비 안전대책 심도 논의
충남도, 해양 3대 메가 이벤트 준비 상황 살펴보고, 폭염·태풍 등 기상 악화 대비 안전대책 수립
충청남도가 올여름 보령에서 열리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군 및 행사 관계자 등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사점검에 착수했다.
먼저, 1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해양 3대 메가 이벤트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연 도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 △2024 보령 컵 국제요트대회 준비상황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6개 연안 시군 부단체장, 3대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 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행사 기간에서 제일 중요한 ‘주차·교통·안전대책’ 등의 보고에 이어, 질의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6개 연안 시군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해양 3대 메가 이벤트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폭염·태풍 등 기상 악화 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는 보령시는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다.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 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철인 3종을 비롯한 핀수영 등 8개 종목 경기와 함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제5회 섬의 날 행사, 배우 류승룡과 보령 삽시도 걷기 행사, 매일 저녁 열리는 풍부한 축하공연
8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대천해수욕장 머드 광장에서 정부 기념일인 섬의 날의 맞아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섬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국제 섬 포럼, 배우 류승룡과 함께하는 보령 삽시도 걷기 행사, 매일 저녁 열리는 축하공연 등 충남 여름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아니라 충남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보령 컵 국제요트대회는 중·소형 크루저 요트 J70급 오픈부와 동호인부, 장거리레이스 부분으로 개최된다.
15세 이하 종목인 옵티미스트급 딩기 요트 선수단과 관계자 등 4,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사전 신청을 하면 대회 기간 중 연계 행사인 크루저 요트 체험과 해상 경기관람을 무료로 제공된다.
올여름 야심차게 준비한 해양 3대 메가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전형식 부지사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서 안전하고 사고 없는 행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