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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주 노선 제휴 확대...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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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주 노선 제휴 확대...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7.1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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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카모아(렌터카) 등과 제휴해
국내선 5개, 국제선 24개 총29개 노선 대상 특가운임

에어서울이 제주 노선 탑승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먼저 에어서울은 제주 노선 탑승객들에게 제주 공항 접근성이 탁월한 메종 글래드제주 특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일반 객실은 1박 최저 11만 9,000원, 스위트룸은 최저 19만 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뷔페 식당 20% 할인, 여름 호캉스에 빠질 수 없는 풀(Pool)사이드 바 10% 할인 혜택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제주 여행의 고민 포인트 중 하나인 이동 수단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제주공항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될 뿐 아니라, 전문업체 카모아와 함께 최대 15,000원 상당의 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고 제주시티투어 프로그램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50% 가 할인된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골프존카운티 오라CC 이용시, 카트비 10만원도 할인받을 수 있다.

김포~노선 특가 항공권 행사도 함께 준비, 편도 총액 최저 1만 69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7월 31일까지, 탑승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한편 진에어는 연중 최대 특가 운임 프로모션인 2024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 이번 진마켓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동계 시즌이 시작하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진에어는 접속 지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하고 지역별로 오픈 시점을 달리해 운영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및 괌 노선을, 오후 2시부터는 동북아 및 국내선을 오픈한다. 또한 해외 출발편도 포함돼 일본, 대만, 마카오 등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도 16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7월부터 10월까지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도 이번 행사에 특별히 포함됐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13만 3,600원 ▲인천~방콕 11만 9,400원 ▲인천~치앙마이 11만 9,400원 ▲인천~비엔티안 12만 5,600원 ▲인천~도쿄(나리타) 8만 2,200원 ▲인천~오사카 7만 1,600원 ▲인천~오키나와 9만 2,200원 ▲부산~방콕 13만 9,400원 ▲부산~클락 11만 4,600원 ▲부산~다낭 11만 7,400원 ▲김포~제주 2만 4,9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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