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물량 400대 완판...추가물량 확보는 미정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15일 출시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All New Colorado)가 국내 출시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 400대가 모두 팔렸다.
신형 콜로라도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한 한 고객은 “당일 쉐보레 대리점에 계약 문의를 했는데 대리점에서 이미 첫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며 올해 추가 물량 도입 여부는 알지 못한다는 답을 했다”고 전했다.
3세대 모델인 올 뉴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2 speed 4WD사륜구동 시스템을이 기본 탑재해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했다. 특히 견인 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5년간 무상 제공되며, USB선 연결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됐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를 포함해, 전국 쉐보레 30개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