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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해양쓰레기’ 생태위협 아산·삽교호...뱀장어, 참게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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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해양쓰레기’ 생태위협 아산·삽교호...뱀장어, 참게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7.2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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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어족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수산 종자 방류 행사 목적은 최근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의 공공용 수면 유입 등에 의해 악화되고 있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완 차원이다.
어류 서식 환경 파괴로 감소되는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생태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30일에도 어린 참게 약 340,000마리를 삽교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아산시, 아산호·삽교호에 토종 수산 종자 방류

어족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사업일환

공공수면 아산·삽교호 뱀장어치어 49,160 마리

30일 어린 참게 340,000마리 삽교호 방류예정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 공공용 수면 유입대응

서식 환경파괴 토종어족자원 보호 생태계변화

 

아산·삽교호 내수면 생태계 복원, 뱀장어 치어 49,160마리 어린 참게 340,000 마리 방류

아산시가 어족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를 방류했다.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 방류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 방류

선장면 궁평리 나루터 선착장과 영인면 창용리 쌀조개섬 선착장에서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아산호·삽교호 어업계장을 비롯한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우리 고유 토종어류 복원 및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기원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선장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홍순철, 김은복 시의원이 참여한 이번 수산 종자 방류 행사 목적은 최근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의 공공용 수면 유입 등에 의해 악화되고 있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완 차원이다.

어류 서식 환경 파괴로 감소되는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생태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 공공용 수면 유입 등 수질 환경 악화로 인한 어족자원 보호

시는 수산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토대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어린 참게 약 340,000마리 삽교호 방류 예정
30일, 어린 참게 약 340,000마리 삽교호 방류 예정

또한 이달 30일에는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御譜)게 중에서 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한 어린 참게 약 340,000 마리를 삽교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아산호와 삽교호의 어족자원이 증대될 수 있도록 방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는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생태계에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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