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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멸종위기종 ‘참매 2마리’ 치료 후 숲으로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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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멸종위기종 ‘참매 2마리’ 치료 후 숲으로 방사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8.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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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구조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참매 2마리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올해 7월 중순 영양실조와 탈진으로 보호와 치료를 받아 온 참매의 자연 복귀 행사에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이오수, 정윤경 위원들이 생태계 복귀 과정을 살펴봤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멸종위기종 참매 치료·방사

7월 말까지 천연기념물 274건 멸종위기종 58마리

모두 야생동물 1,981마리를 구조하거나 치료·재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참매의 야생적응을 기원해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야생동물과 공존문화도 조성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멸종위기종 참매 치료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구조관리센터 방문

안양에서 구조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참매 2마리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방문 및 참매 방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방문 및 참매 방사

올해 7월 중순 영양실조와 탈진으로 보호와 치료를 받아 온 참매의 자연 복귀 행사에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이오수, 정윤경 위원들이 생태계 복귀 과정을 살펴봤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과 조난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재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으로 야생동물 복지 향상과 생태계 다양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7월 말까지 천연기념물 274건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58마리를 포함 1,981마리를 구조·치료했다

또 올 3월부터는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라는 업무를 넘어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야생동물 생태 보전 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및 참여 방법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다친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내에서 보기 드문 멸종위기종 참매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경기도 의회와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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