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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방한관광객 대상 국내항공권 증정...에어서울, 마이리얼트립과 ‘역대급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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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방한관광객 대상 국내항공권 증정...에어서울, 마이리얼트립과 ‘역대급 제휴’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8.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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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포항경주·여수·제주노선 이용해 지역 곳곳 매력 체험
보홀항공권 최대 94% 할인된 편도총액 최저 9만3800원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전경.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진에어와 공동으로 ‘2024 한국방문의 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공사는 K-컬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코리아 버킷리스트 프로모션’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항공권을 인증한 100명에게 국내선 오픈항공권을 증정한다.  

오픈항공권은 국내 인기 관광지인 여수‧포항‧경주‧제주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김포-포항경주공항’,‘김포-여수공항’왕복노선과 김포공항을 출발해 포항경주·여수·제주공항을 경유하는 국내여행 일주노선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방한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지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90%이상 편중된 수도권 중심의 인바운드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어서울이 늦은 휴가를 계획중인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 보홀 노선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제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보홀항공권을 최대 94% 할인된, 편도 총액 최저 9만 3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복잡한 여름 휴가 시즌을 피해 여유 있는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에어서울 보홀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소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해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보홀 이외 지역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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