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로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특히 1,600대의 군집 비행 드론 쇼는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서해안 낙조와 대부도 달 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밤 하늘에 수 놓았다.
‘여름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 6만 5천 명 방문
사흘간 9시마다 1,600대 드론 쇼 펼친 문화 사계
‘여름’ 문화예술공연, 안산시 선셋콘서트·거리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 다채로운공연
‘봉공이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 바다’ 하늘 서해안 낙조와 대부도 달 전망대, 인어공주 등 드론 쇼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 사계 “여름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문화 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로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특히 군집 비행 드론 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서해안 낙조와 대부도 달 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밤 하늘에 수 놓았다.
문화 사계 ‘여름’ 및 경기 바다 드론 라이트 쇼의 걸작품은 경기도 및 경기 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군집 비행 드론 쇼 편집 영상은 업로드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단체 공연들이 이어졌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기 바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방문객이 경기 바다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