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감 마루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된 ‘플라스틱 순환 경제 3차 포럼’에는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탈 플라스틱 전략 마련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이번 포럼은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연구원 ‘충남 형 탈 플라스틱 실천 전략’추진
공감 마루에서 ‘플라스틱 순환 경제 3차 포럼’ 개최
기업 의견을 듣는 도-시군,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회
탈 플라스틱 전략 마련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
이번 포럼은 9월까지 총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충남 공감 마루 ‘플라스틱 순환 경제 3차 포럼’ 개최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선제 대응하는 ‘충남 형 탈 플라스틱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기업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 공감 마루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된 ‘플라스틱 순환 경제 3차 포럼’에는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탈 플라스틱 전략 마련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이번 포럼은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포럼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안(민·관 협력 방안)’를 주제로 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은애 롯데케미칼 수석은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기술 소개’ 발표를 통해 도에 폐플라스틱 선순환 협업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폐플라스틱 물리·화학적 재활용 기술 및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도출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한 김용 LG화학 팀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고,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종관 충남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폐플라스틱 물리·화학적 재활용 기술 및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폐플라스틱이 원료·연료로 자원화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선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어필한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앞당겨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