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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학물질 유출 사고’ 관리천 생태계 복원위해 화성시와 붕어 1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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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학물질 유출 사고’ 관리천 생태계 복원위해 화성시와 붕어 1만 마리 방류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9.28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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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수질이 오염된 관리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기도수자원본부와 화성시,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붕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방류된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과 8월에 관리천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환경에 대한 자체 조사를 통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오염된 하천 생태계 복원

화학물질 유출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 방류

3월과 8월에 관리천 민물고기 서식현황 조사

생태환경 자체 조사를 통해 정한 어소교방류

 

 

화학물질 유출 관리천에 4cm 이상 우량 토종 붕어 1만 마리 방류
화학물질 유출 관리천에 4cm 이상 우량 토종 붕어 1만 마리 방류

 

1월 화성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 유출로 수질오염사고 피해 입은 관리천 붕어 1만 마리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수질이 오염된 관리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기도수자원본부와 화성시,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붕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방류된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과 8월에 관리천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환경에 대한 자체 조사를 통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유독 화학물질 유출 사고 당시 오염된 관리천 상태
유독 화학물질 유출 사고 당시 오염된 관리천 상태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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