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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관광 상품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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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관광 상품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9.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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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장항선 소재 4개 시군 등 8개 기관이 장항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장항선 활용,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은 코레일과 연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코스,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 상품을 10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장항선 관광산업 활성화에 4개 시군 힘을 합친다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4개시군

장항선 상생협력 업무협약 레트로 낭만열차운영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 충남방문해 정차역늘려

 

장항선 활용 관광상품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 개발
장항선 활용 관광상품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 개발

 

장항선 활용으로 당일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장항선 소재 4개 시군 등 8개 기관이 장항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보령시·서천군·홍성군·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활용,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충남을 가로지르는 장항선 권역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차 관광 상품 공동 기획·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비롯한 정보교류 등 충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먼저, 코레일과 연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상품을 1019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에 서울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는 예산·홍성·대천·장항역 중 사전에 신청한 열차역에 하차해 시군에서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및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한 뒤 당일 저녁에 상행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정이다.

1,0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레트로 낭만 열차로 충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운행 효과 등을 분석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장항선 정차역과 가까운 인근 시군으로도 확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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