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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최첨단 전자?정보기술(IT) 융합제품의 기술경연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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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최첨단 전자?정보기술(IT) 융합제품의 기술경연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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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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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정보기술(IT)인의 날(10. 14.)’을 맞아 전자·정보기술(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0. 14.(화)부터 4일간 킨텍스(일산)에서 열린다.
 *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등 3대 IT전시회를 통합한(`08)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1969년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인『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은 20여 개국* 8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정보기술(IT)이 펼쳐진다.

   * 참여국: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캐나다, 독일, 헝가리, 프랑스, 세르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또한 아시아 6개국, 아프리카 4개국 등의 개도국 산학협력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기술 전파와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상생협력 워크숍과 산업분석, 신제품발표회 등 30여개 행사가 이어져 대한민국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특히, 해외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약 18억 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자·정보기술(IT)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매칭성과: 모컴테크(’12년, 120여 명 바이어 상담, 계약체결 10건), 그렌텍(500여 명 바이어 상담, 계약체결 28건), 조우테크(’12년 중동바이어 매칭을 통한 중동시장 진출) 등


개막식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전자·정보기술(IT)산업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전자·정보기술(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허광호 엘아이지에이디피 대표(은탑산업훈장), 정평수 뉴옵틱스 연구소장(동탑산업훈장), 이희준 대덕지디에스 대표(산업포장) 등 유공자 40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의 주요 전시내용은, ① 스마트폰, 곡면 초고화질(UHD) TV 등 우리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하여 휘거나 입는 장치, 스마트홈, 3D프린팅, 3단 모니터 탑재 모의 동작인식 장치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이 대거 전시한다.

    * 세계1위 전자IT품목: 스마트폰, 디지털티브이(D-TV), 이차전지,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패널 등


 ② 삼성전자, 엘지전자, 모뉴엘, 니콘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의 세계, 국내최초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③ 전자·정보기술(IT)산업의 뿌리인 소재와 부품부터 열매인 완제품까지 생산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기술(IT)콘텐츠 전시관을 구성해 맞춤형 관람코스를 제공한다. 


 ② 다양한 공연, 3차원 아쿠아리움 등의 문화콘텐츠를 한국형 시청각 시스템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


 ④ 전자?정보기술(IT)분야 24개 대학 미공개 원천기술 2,000여 건을 공개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선진 모델을 보여준다.


또한,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 개최를 계기로 ‘제3회 KES 어워드’를 실시해 신제품, 디자인, 콘텐츠 3개 부문에서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16개 회사 18개 제품을 선정했다. (세부 수상제품 ‘참고4’)


(신제품) 우리나라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엘지전자 곡면 초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디자인) 삼성전자의 크리스탈 블루세탁기, 모뉴엘의 세계최초 진공흡입과 물걸레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로봇 청소기, (콘텐츠) 초음파센서로 신장을 측정해 앱(App)과 연동해 관리가 가능한 인바디, 모든 부품이 분해 가능한 케이피씨 가습기 등을 선정했으며, 선정한 제품의 우수한 기술?디자인?콘텐츠로 앞으로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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