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도전 정신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시작
북측과 인접한 접경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DMZ 횡단 걷기출정식에는
신명섭 도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
국민들에게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마련
행사는 국방부, 강원도의 후원으로 진행
최종 선발된 걷기대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15박 16일의 대장정을 시작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강원도 고성 -> 인제 -> 양구 -> 화천 -> 철원 -> 연천 -> 파주 걷기 예정
국방부의 협조로 평소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민통선 구간이 포함돼
전문가·유명인사 초청 토크 콘서트’, ‘작은 음악회’,
걷기구간 곳곳의 명소 및 유적지 탐방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
김학면 원정 대장
저는 DMZ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또 다른 분들에게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 싶고요
무엇보다도 처음과 끝 안전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대원들이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선영 참가자
DMZ하면 무섭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주변 다른 사람도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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