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과 폭염대비 고객의 안전한 운행 돕기위해
2주 동안 진행된 여성운전자 교육 프로그램도 성료
볼보트럭코리아가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2022 여름 서비스 캠프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여름 서비스 캠프 및 안전운전 캠페인은 대전시에 소재한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 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볼보트럭은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차종 무상점검, 워셔액, 엔진오일, 요소수, 덤프 실린더 필터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중형트럭 내비게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기간동안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고객의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아 출시한 한정 모델을 여름 서비스 캠프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만 6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은 소장 가치를 높인 캡 디자인과 국내에 판매 중인 트랙터 중 가장 높은 실내 전고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특징으로 한다.
여름 서비스 캠프 첫 날 신탄진 휴게소를 찾은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실시되어 왔던 여름 서비스 캠프를 3년 만에 진행하며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주신 고객을 위해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과 끊임없는 변화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여름 서비스 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2004년부터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볼보트럭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정비팀과 직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제1기 여성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 Women)’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각 영업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2주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16일 평택 테크니컬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선발된 7명의 여성운전자 교육생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16일까지의 교육 기간 동안 평택 테크니컬센터에서 숙련된 볼보트럭 트레이너들로부터 맞춤 교육을 받았다. 기본적인 트럭 구조 및 이론부터 실제 트럭 운전의 적응 훈련을 거쳐 단거리, 중거리 실차 운전을 통해 다양한 지식 및 기술을 익혔다.
또 실차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는 교관 5명을 비롯해 FSE(Field Service Engineer) 2명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현장훈련을 실시 후 취업 기회 혜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일반적으로 상용차 운전의 직업 특성상 여성이 도전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던 관행을 깨고 개인의 역량을 펼치고 싶은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취업 연계 혜택 이외에도 모집 기간 동안 신규 면허를 취득하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강의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교육기간 내 숙식 제공 및 당사 차량 구입 시 특별 할부 금융 조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