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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 신차 4종 내놓고 고객 서비스 대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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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 신차 4종 내놓고 고객 서비스 대폭 강화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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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비스 센터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GM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제네럴모터스
GM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제네럴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가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GM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eal) 사장 겸 CEO,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윌리엄 헨리(William Henrie)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를 비롯해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 및 전국 약 35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2024년 발전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업계의 최신 서비스 트렌드, 고객 만족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GM과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국내에서 G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쉐보레, GMC, ACDelco 브랜드의 서비스 위상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서비스 운영 및 고객만족 부문 우수 네트워크 16개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우수 네트워크의 노하우 공유 등 서비스 네트워크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M은 이 결과를 토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서 비자레알 사장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는 GM의 고객 최우선 가치 아래, 올해는 전체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시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국내 시장에서 제품력은 물론 GM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GM은 이달 초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올 한 해 판매와 서비스 영역에서 GM만의 고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GM은 올 한 해 쉐보레 콜로라도와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을 출시하고, 특히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7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GM은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부품 판매 서비스 ACDelco의 제공 범위를 국산 브랜드까지 추가 확대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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