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깨워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을 발표를 현실 하기 위해 지난 2월 발표했던 경기북부 대개발이 서부권, 동부권까지 확대됐고, 현재 1기 GTX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올 12월에는 과거 MT를 가던 대학생들의 주 교통편이었던 추억의 교외선이 20년 만에 부활된다. 1963년 개통 후 2004년 적자로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이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되돌아 와 향후 ‘순환철도망’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선 파주 연장 개통은 파주~김포 공항 간 통행시간이 1시간 단축(90→30분)될 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과의 환승 편리 도모를 통해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동안 경기북부 핵심 지방도 7개소를 준공하고 7개소를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 경기북부 대개발 성공위한 출발
철도와 도로연장으로 북부지역 전국 연결 3시간대
도, 서부권·동부권 대개발 확대위해 중앙정부 건의
경기북부 잇는 철도와 도로로 지역간 연결성 높여
전국 연결 고속철도, 광역도로 연장 교통 중심지화
20년만에 MT 대학생들의 주 교통편 교외선이가동
경기북부 핵심지방도 7개소, 준공 7개소 조기 착공
서부권, 동부권까지 확대된 경기북부 대개발 현재 1기 GTX가 순조롭게 추진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비전(이하 경기북부 대개발)’ 제시에서 경기 북부 대개발 사업에 대한 현주소를 철도와 도로 연장과 신설중심으로 맞췄다.
2023년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깨워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을 발표를 현실 하기 위해 지난 2월 발표했던 경기북부 대개발이 서부권, 동부권까지 확대됐고, 현재 1기 GTX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A노선의 동탄~수서 구간이 이달 30일 개통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고, B노선은 3월 7일, C노선은 1월 25일에 각각 착공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3년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연구용역’은 마무리 단계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올 5월에는 GTX 신설에 관한 경기도 최적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서 고속철도 노선을 KTX 파주 연장과 SRT 의정부 연장을 요청하는 경기북부 연장을 건의했다.
KTX 파주 연장과 SRT 의정부 연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기북부는 행신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기 떄문이다. 고속철도(KTX·SRT) 경기북부 연장의 실현은 파주 문산 또는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가는 지름길이자 반나절 생활권 화가 가능하게 된다.
부산 반나절 생활권화 경기북부 촘촘하게 연결 철도망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광역철도 북부 연장도 북부 도민의 이동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호선 남양주 연장은 지난 3월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개최로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7호선 연장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도봉산~옥정 구간에서 공사 중이고, 옥정~포천 구간은 2024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 6호선 남양주 연장,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제5차 광역교통 시행 건의를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민선8기 경기북부 핵심지방도 준공‧착공 계획】
지난해 12월에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14분 단축(30분→16분)되면서 연천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짧은 영상 한편을 시청하는 동안 연천역까지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올 12월에는 과거 MT를 가던 대학생들의 주 교통편이었던 추억의 교외선이 20년 만에 부활된다. 1963년 개통 후 2004년 적자로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이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되돌아 와 향후 ‘순환철도망’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선 파주 연장 개통은 파주~김포 공항 간 통행시간이 1시간 단축(90→30분)될 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과의 환승 편리 도모를 통해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동안 경기북부 핵심 지방도 7개를 준공하고 7개 도로는 조기 착공
경기도는 민선 8기 이후 경기북부 도로망을 촘촘히 이어가는 예산을 크게 투입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북부 핵심 지방도 예산은 5,373억 원으로 민선 7기(3,720억 원)에 비해 약 1.4배로 크게 늘어 났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 발표 이후인 2024년에는 전년(1,101억 원)보다 56% 증액된 1,719억 원을 편성해 경기북부 도로망 확충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동안 경기북부 핵심 지방도 7개소를 준공하고 7개소를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개통된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98호선은 통상 13년 걸리는 사업이지만 도로 건설 속도를 높여 6년 3개월 만에 완료한 대표적 사례다.
남양주시 동서축을 담당하는 도로망이 완성됨에 따라 남양주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을 1시간 이상 크게 단축시켰다. 향후 진접2지구와 왕숙지구 등 신도시 접근성도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월 7일에는 경기북부에서 대한민국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시대를 개막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에 이어 2024년 말에는 파주~양주 구간 24.8㎞과 2026년 말 김포~파주 25.4㎞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이는 한마디로 2026년까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전 구간의 개통을 의미한다. 게다가 ‘수도권1·2순환’ 고속도로 사이에 수도권 제1·5고속화도로도 구상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경기북부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는 동시에 첨단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경기북부 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대한민국 중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서울시와 강원도 연결하는 간선로 확충
경기도는 서울~연천과 포천~철원, 서울~양주 등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지원하고, 포천~화천 광덕 터널과 가평 동막~홍천 개야 등 강원도 교류 협력 도로 추진을 통해 경기북부 중심의 광역도로 연결과 구축으로 서울시와 강원도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정부는 고속도로 서울~연천 구간 기초조사용역비 2억 원을 편성했고, 포천~철원 구간에서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양주 구간은 지난 1월 우선협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상반기 신규노선 발굴 연구용역 완료 후 양평~설악 등의 고속도로 노선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강원도 협력 도로인 포천~화천 광덕 터널 구간은 기재부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가평 동막~홍천 개야 구간은 2024년 상반기 설계용역이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대개발 이후 경기북부의 철도와 도로의 연이은 개통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그간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북부가 개선되고 있다는 시그널과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19일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지역 균형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 ▲우리 동네 도시철도 구축을 약속했다.
앞으로 도내 지역 간 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은 더욱 빠르게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