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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 지역 GPR장비로 ‘지반침하’ ‘도로 꺼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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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 지역 GPR장비로 ‘지반침하’ ‘도로 꺼짐’ 찾는‘다
  • 교통뉴스 김송일 본부장
  • 승인 2024.07.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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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 차원에서 GP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투입한 도로를 탐사에 착수했다.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선별하는 GPR 탐사는 땅속 공동(空洞)을 미리 발견해서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지표투과레이더 도로탐사로 지반침하 확인

지반침하 발견, 선 보수 안전사고 예방한다

2027년까지 수원 전지역 탐사와 신속 복구

 

수원시, 2027년까지 수원시 전지역 지표투과레이더 도로 탐사로 지반침하 안전사고 예방

수원시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 차원에서 GP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투입한 도로를 탐사에 착수했다.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선별하는 GPR 탐사는 땅속 공동(空洞)을 미리 발견해서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AI(인공지능)시스템을 활용해 탐사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복구 공사를 한다.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인근의 도로 지반침하 조사한 GPR 탐사 차량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인근의 도로 지반침하 조사한 GPR 탐사 차량

수원시 전역 5개 구역으로 나눠 2027년까지 총연장 1,245GPR탐사하고 올해는 165구간을 탐사한다.

지난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바 있어, 25~26일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의 땅 꺼짐 현상을 탐사한 GPR 결과를 분석 중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하고 있다는 수원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탐사로 도로 침하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보수해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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